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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대한문 사진엽서
德壽宮 大漢門 寫眞葉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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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564 -
연대
1906년 -
재질
종이 -
크기(cm)
세로: 9cm, 가로: 14.2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덕수궁 대한문 사진엽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덕수궁(德壽宮) 대한문(大漢門)의 흑백사진이 인쇄된 엽서이다. 대한문은 덕수궁의 정문으로 그 명칭은 본래 인화문(仁化門)이었으나 대안문(大安門)으로, 1906년 4월 수리 이후에 대한문(大漢門)으로 바뀌었다. 대한문은 정면 세 칸, 측면 두 칸의 다포계(多包系) 우진각지붕 건물이며, 정면에 “大漢門”이라고 새겨진 현판이 걸려 있다. 사진 속에는 갓에 도포를 입은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사람들의 옷과 하늘에 부분적으로 채색을 가하였다. 엽서 하단에 “韓國名所 新皇城大漢門”이라고 표기되어 있고 그 옆에 “DAIKAN GATE, SEOUL.”이라 표기되어 있다. 왼쪽 상단에 꽃잎 형태의 자주색 스탬프가 찍혀 있는데 그 안에 “愛國婦人會京城市會 明治三十九年十一月十日”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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