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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건복합 현판

建福閤 懸板

  • 유물번호

    창덕20671
  • 연대

    19세기 후반
  • 재질

    나무 / 잣나무
  • 크기(cm)

    가로: 170cm, 세로: 68cm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건복합 현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 만경전(萬慶殿) 서쪽에 위치한 건복합(建福閤)의 현판으로 ‘복을 세우는 합’이라는 뜻이다. 건복합은 1867년(고종 4)에 지어졌으며 만경전 부속 건물이었을 것으로 보이나 명확한 건물의 용도는 알 수 없다. 1887년(고종 24) 고종이 예릉(睿陵, 철종과 철인왕후의 능)과 현륭원(顯隆園, 사도세자의 묘)을 봉심한 신하들을 건복합에서 소견하였던 기록이 있어, 1885년(고종 22)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환궁 후 편전과 침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여겨진다. 현판 또한 왕이 머물렀던 전각의 위계에 맞게 칠보문을 그린 테두리를 둘렀다. 오랜 세월 탓에 안료가 박락되었으나, 본래 흑색 바탕에 글자는 금색으로 칠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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