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기타
영친왕비 관련 엽서
英親王妃 關聯 葉書
-
유물번호
고궁3408 -
연대
-
재질
종이 -
크기(cm)
세로: 8.9, 가로: 14.0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관련 엽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작년도: 1930년대
의친왕의 장남 이건의 부인 요시코(誠子)가 영친왕비에게 안부를 전한 엽서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숙모님, 오랫동안 소식을전하지 못했습니다만,
댁내 여러분도 별고 없으시리라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디 계십니까.
저는 어제부터
고라(強羅)[하코네의 한 지역]에 와 있습니다.
여기는 낮 동안은 별로시원하지 않습니다만 아침, 저녁은
아주 시원해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우츠노미야(宇都宮)에는 이따금 번개가치는 듯한데, 이구(玖) 님은 어떻게 지내십니까.
또 형편을 여쭤보고 나스(那須) 쪽으로
방문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때가 때인 만큼 옥체를 보중하시기를.
요시코
의친왕의 장남 이건의 부인 요시코(誠子)가 영친왕비에게 안부를 전한 엽서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숙모님, 오랫동안 소식을전하지 못했습니다만,
댁내 여러분도 별고 없으시리라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디 계십니까.
저는 어제부터
고라(強羅)[하코네의 한 지역]에 와 있습니다.
여기는 낮 동안은 별로시원하지 않습니다만 아침, 저녁은
아주 시원해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우츠노미야(宇都宮)에는 이따금 번개가치는 듯한데, 이구(玖) 님은 어떻게 지내십니까.
또 형편을 여쭤보고 나스(那須) 쪽으로
방문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때가 때인 만큼 옥체를 보중하시기를.
요시코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