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현판
(어필) 득중정
(御筆) 得中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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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20327 -
연대
1794년 -
재질
나무 -
크기(cm)
세로: 62.4cm, 가로: 142.2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어필) 득중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수원 화성행궁 내에 위치한 득중정(得中亭)에 걸려 있던 현판이다. 중앙에 “得中亭” 세 글자를 양각하였고 오른쪽에 위에 “御筆”을 음각하였다. 1794년(정조 18) 화성행궁 증축시 득중정을 새로 이건(移建)하면서 함께 제작된 현판이다. 글씨는 정조가 쓴 어필이다. 『일성록(日省錄)』 정조 14년 2월 9일 기사에는 왕이 친히 편액을 쓰고 걸었다는 내용이 전한다. 득중정의 의미는 "가운데를 얻는(명중하는) 정자"라는 뜻이다. 화성행궁 내에서 활쏘기를 행하던 곳으로, 국왕이 직접 활쏘기를 하기도 하였다.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조선왕조 궁중현판> 중 770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등재됨(2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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