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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0141.JPG

회화

조선이왕가어존영

朝鮮李王家御尊影

  • 유물번호

    고궁141
  • 연대

    1912년
  • 재질

    종이
  • 크기(cm)

    세로: 40.5cm, 가로: 56.7cm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조선이왕가어존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고종황제를 비롯한 대한제국 황실 인물들의 상반신 초상이 인쇄된 채색판화로서 일본에서 제작되었다. 상단 테두리 가운데 부분에 朝鮮李王家御尊影(조선이왕가어존영)”이라는 표제가 있다. 푸른 바탕의 화면 위에는 고종황제와 귀비 엄씨, 아래에는 순종황제와 순정황후의 초상, 중앙에 영친왕이 배치되었다. 영친왕 초상의 위쪽에 창덕궁 전각의 일부 모습이, 아래쪽에는 東京鳥居坡御用邸(동경조거파어용저)”가 배치되었는데, 이것은 당시 일본 도쿄에서 영친왕이 생활하고 있던 저택으로 추정된다. 각각의 인물 초상을 타원형 혹은 장방형의 테두리로 둘렀으며 각 초상 하단에 德壽宮李太王殿下(덕수궁이태왕전하)”, “德壽宮李太王妃殿下(덕수궁이태왕비전하)”, “昌德宮李王殿下(창덕궁이왕전하)”, “昌德宮李王妃殿下(창덕궁이왕비전하)”, “李王世子殿下(이왕세자전하)”라고 쓰여 있다. 화면 바깥의 오른쪽 테두리에 特約販賣所 天正堂掛軸店(특약판매소 천전당괘축점)”의 이름과 주소가 있고 왼쪽에는 인쇄일, 발행일, 발행소의 주소 및 업소명, 전화번호 등이 표기되어 있다. 인쇄일은 명치 45(明治 45, 1912) 410일로 쓰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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