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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어필) 염자보민
(御筆) 念玆保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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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20452 -
연대
1860년 -
재질
나무 -
크기(cm)
세로: 50.4cm, 가로: 158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어필) 염자보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철종(哲宗, 1831~1863)의 어필을 새겨 만든 현판이다. 현판에 새겨진 “念玆保民(염자보민)”은 ‘백성을 보호할 것을 생각하라’는 뜻으로, 백성을 생각했던 철종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왼쪽 아래의 낙관을 통해 철종 어필 현판임을 알 수 있다. 현판 배면에 "□年庚申十月 日"이라는 명문이 있어 1860년(철종 11)에 제작된 것을 알 수 있다. 창덕궁에서 보관되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나 어느 전각에 걸려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조선왕조 궁중현판> 중 770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등재됨(2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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