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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팔괘장
八卦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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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781 -
연대
1910년 -
재질
금속, 직물 -
크기(cm)
세로: 8.1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팔괘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훈공칠등(勳功七等) 팔괘소수장(八卦小綬章)이다. 팔괘장은 1901년(광무 5) 4월에 칙령 제10호로 훈장조례(勳章條例)가 개정되면서 제정되었다. 훈등은 훈(勳)에 해당하고 1~8등까지로 구분되어 문무관 중에서 공이 뛰어난 사람에게 훈등에 따라 수여하였다. 문채(章)는 원 내부에 홍색의 간괘(艮卦: 산을 상징)가 시문된 것을 중심으로 여섯 방향으로 청백색의 광선이 뻗어 있으며, 뒷면에는 “勳功七等(훈공칠등)” 이라고 전서체로 음각되어 있다. 백색바탕에 붉은색 선이 둘러진 소수(小綬)는 세모꼴로 접어져 문채와 연결된 원형의 고리(環)를 감싸고 있다. 옷깃에 다는 약수(略綬)는 나비형이며, 중앙에는 홍색으로 곤괘(坤卦: 땅을 상징)가 새겨져 있어 문채와 세트를 이루는 것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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