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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돈화문 사진엽서
昌德宮 敦化門 寫眞葉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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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793 -
연대
20세기 초 -
재질
종이 -
크기(cm)
세로: 9.1cm, 가로: 14.2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창덕궁 돈화문 사진엽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창덕궁(昌德宮) 돈화문(敦化門)의 흑백사진이 인쇄된 엽서이다. 돈화문은 창덕궁의 정문으로 임진왜란 때 불 타 버린 것을 광해군 즉위년(1608)에 창덕궁을 다시 지으면서 문도 함께 세웠다. 2층으로 된 중문형태이며 정면 다섯 칸, 측면 두 칸의 다포계(多包系) 우진각지붕이다. 1층 다섯 칸 가운데 세 칸은 두 짝씩 문짝을 달았지만 양쪽 끝 칸은 벽을 쳐서 실제로 3칸만 이용할 수 있다. 정면에는 “敦化門”이라 새겨진 현판이 걸려 있다. 돈화문의 앞쪽으로 갓에 도포를 입은 사람과 치마저고리를 입은 어린 여자아이 등 사람들의 모습이 보인다. 엽서의 아래쪽에 작은 글씨로 “(朝鮮名所) 京城昌德宮敦化門(李王殿下宮殿正門)”이라고 인쇄되어 있고 그 옆에 “(京2) TONGKAMON SEOUL”이라고 영문으로 인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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