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현판
(어필) 현사궁
(御筆) 顯思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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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20651 -
연대
1823년 -
재질
나무 -
크기(cm)
세로: 46.4cm, 가로: 99.5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어필) 현사궁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순조의 생모인 수빈 박씨(綏嬪朴氏, 1770∼1822)의 신위를 봉안한 곳인 현사궁에 걸었던 현판이다. 왼쪽에 "癸未二月 日" 간기가 양각되어 있다. 1820년(순조 20)에 수빈 박씨가 죽자 이듬해 그 신위를 창경궁 내 전각에 봉안하고 봉안 된 곳을 현사궁이라 불렀다. 그러나 왕이 된 순조의 사친 사묘를 궁에 두는 것은 전례가 없다고 하여, 1824년(순조 24)에 북부 관광방 계동(觀光坊桂洞)의 용호영(龍虎營)이 있던 자리에 사당을 옮겨 모시고 경우궁(景祐宮)이라 하였다.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조선왕조 궁중현판> 중 770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등재됨(2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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