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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비 어머니 이츠코(伊都子)가 보낸 엽서

  • 유물번호

    고궁3388
  • 연대

    1930년대
  • 재질

    종이
  • 크기(cm)

    세로: 9.2cm, 가로: 14.2cm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어머니 이츠코(伊都子)가 보낸 엽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 어머니 나시모토노미야 이츠코(梨本宮伊都子, 1882~1976)가 영친왕비에게 보낸 엽서이다. 히로하시(はし) 부부와의 일정에서 마츠자카야(松坂屋)에서 점심을 먹었고 오늘은 카마쿠라(鎌倉)로 가서 도시락을 먹으려 한다는 것, 일간 동경에서 만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엽서 뒷면 상단에 “(2)”가 적혀있으며 <고궁3387>에서 내용이 이어진다. 뒷면은 나무가 우거진 풍경과 함께 왼쪽에 가옥의 일부분이 찍힌 사진이며 하단에 箱根芦湯 松坂室本店 () 電話宮下長 七番.八番이 인쇄되어 있다.


(2)

아시노유()에 들어 마츠자카야(松坂屋)에서 점심을 먹고(지난해 아버님께서 묵으셨던 곳) 천천히 쉰 다음 미야노시타()에 내려가 히로하시 두 사람을 내려놓고 후지야호텔에 묵기로 하고 우리는 잠깐 가게에서 물건을 사서 4시 경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지금 출발해서, 가마쿠라(鎌倉) 쪽을 돌고 어딘가에서 도시락을 먹으려고 가져가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면 자동차 속에서라도 먹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간 도쿄(東京)에서 뵙겠습니다. 그럼, 실례. 다시 붙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어머니로부터

方子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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