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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대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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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기해대통력

己亥大統曆

  • 유물번호

    고궁3967
  • 연대

    1599년
  • 재질

  • 크기(cm)

    가로: 17.6cm, 세로: 28.9cm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기해대통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599년에 대통력(大統曆) 체제에 따라 간행된 역서이다. 표지 서명은 '有名己亥大統曆(유명기해대통력)'으로, 흰 종이 제첨에 기재되어 표지 좌측 상단에 붙어 있다. 표지 우측 상단에는 '萬曆二十七年(만력이십칠년)' 연호가 기재되어 있다. 권수제(卷首題)는 '大明萬曆二十七年歲次己亥大統曆(대명만력이십칠년세차기해대통력)'이다. 역서는 모두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윤4월을 포함한 13개월 24절기와 총 날짜를 포함한다.제2장~제14장은 1월부터 12월까지의 월력이다. 날짜마다 해와 달이 뜨고 지는 시간, 이사∙혼인∙제사 등에 좋은 날인지 나쁜 날인지도 적었다. 책말(冊末)에는 유치명(柳致明)이 쓴 「경서황명대통력후(敬書皇明大統曆後)」가 필사되어 있다. 대통력은 명나라의 역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말에 들어와 1653년 시헌력(時憲曆)을 채용할 때까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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