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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송운대사분충서난록
松雲大師奮忠紓難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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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820 -
연대
1739년 후쇄 -
재질
지 -
크기(cm)
가로: 19.8cm, 세로: 29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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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승병장(僧兵長) 사명대사(四溟大師) 유정(惟政, 1544~1610년)의 유고(遺稿) 중 전란 때 적진을 탐지한 보고서, 상소문, 왜승(倭僧)에게 보낸 서한 등을 추려서 편집한 책이다. 임진왜란 당시 승군대장으로서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외교 등을 연구하는 데 있어서도 귀중한 자료이다. 전란에 불타고 일부만 남은 것을 5대 법손(法孫)인 승려 남붕(南鵬)이 새로 출간한 것이다. '골계도(滑稽圖)'라는 제명이 있던 것을 편자인 신유한(申維翰)이 주석을 달고 유정에 대한 기록을 더하여 '분충서난록'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다. 국외 반출되었다가 2011년에 환수된 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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