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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운한편
어제운한편

전적

어제운한편

御製雲漢編

  • 유물번호

    고궁388
  • 연대

    1764년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33.2, 세로: 24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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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어제운한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책(冊), 활자본(活字本). 어제운한편은 1764년(영조40) 영조(英祖)가 지어 백성들에게 반포한 글을 수록한 책이다. 영조실록 103권 영조40년 6월 4일 기사에 영조 임금이 가뭄을 걱정하여 백성들을 위해 친히 운한편(雲漢篇)을 지어 팔도(八道)와 양도(兩都)에 반포하였다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운한편’은 본래 『시경(詩經)』「대아(大雅)」의 편명으로 주(周)나라 선왕(宣王)이 가뭄을 당하여 자신을 반성하면서 상천(上天)에 비를 호소하며 백성을 우휼(優恤)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유물의 간행 연대는 미상이나 인쇄 상태로 보아 영조 연간일 가능성이 있다. 문양판으로 찍어 장식한 표지를 사용하였으며 황색 끈으로 장정하였다. 표지에 ‘御製雲漢篇’이라는 제명이 단정한 해서체로 묵서되어 있다. 본문은 총 8장 16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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