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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비 명성황후 책봉 금보
고종비 명성황후 책봉 금보
고종비 명성황후 책봉 금보

어보

고종비 명성황후 책봉 금보

明成皇后金寶

  • 유물번호

    종묘13847
  • 연대

    1897년(광무1)
  • 재질

    금속
  • 크기(cm)

    세로: 10.6cm, 가로: 10.7cm, 높이: 9.2cm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고종비 명성황후 책봉 금보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작년도: 광무 1년(1897)
보문내용: 皇后之寶

어보에는 왕과 왕비의 덕을 기리는 존호(尊號)와 돌아가신 후 공덕을 칭송하는 시호(諡號)등을 새겼는데 추가로 존호나 시호를 올릴 때마다 어보를 새로 제작하였다. 또 묘호(廟號)를 새길 경우에는 맨 앞에 새겼다.

광무 1년(1897)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이미 승하한 명성황후를 황후로 책봉하면서 올린 황후의 인장[皇后之寶]이다. 손잡이는 종래의 거북을 대신해서 용으로 장식하였다. 명성황후는 본관이 여흥(驪興)이며 여성부원군(驪城府院君)으로 영의정에 추증된 민치록(閔致祿)의 딸이다. 여주(驪州)에서 출생하여 16세에 한 살 어린 고종의 왕비가 되었다. 격변하는 혼란 속에서도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청나라와 러시아 등을 끌어들여 난국을 타개하고자 하는 등 외교적 국면에서 매우 민첩하게 대응하는 정치적 수완을 발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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