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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초직
명성황후 한글편지
-
유물번호
고궁1216 -
연대
-
재질
종이 -
크기(cm)
세로: 25.8,가로: 22.4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명성황후 한글편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한글편지는 주로 문안인사, 집안일에 관련된 조치 등을 하는 데 쓰였다. 명성황후는 여흥민씨(驪興閔氏) 집안의 일원들과 많은 편지를 주고 받았다. 개인적인 부탁 외에도 왕실의 상황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 실려 있어 역사적 의미가 매우 높다. 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씨 보고 밤사이에 아무 탈 없이 지낸 일 든든하며, 여기는주상전하[상후(上候)]의 문안이 아주 평안하시고,동궁(東宮)의 정황[제절(諸節)]도 매우 편안하시니 (앞으로도 편안하기를) 축수(祝手)하며,나는 한결같으며 오늘 일기는 매우 덥다. 이 이름은 보아야겠다. 세태(世態) 일은 영환(泳煥)이가 보고서 말하기를 나누기를 어렵다고 하니, 석기는 내년[명년(明年)]에나 하여 주겠다.
글씨 보고 밤사이에 아무 탈 없이 지낸 일 든든하며, 여기는주상전하[상후(上候)]의 문안이 아주 평안하시고,동궁(東宮)의 정황[제절(諸節)]도 매우 편안하시니 (앞으로도 편안하기를) 축수(祝手)하며,나는 한결같으며 오늘 일기는 매우 덥다. 이 이름은 보아야겠다. 세태(世態) 일은 영환(泳煥)이가 보고서 말하기를 나누기를 어렵다고 하니, 석기는 내년[명년(明年)]에나 하여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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