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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석제' 선태화어인수' 인장

石製 扇太和於仁壽 印章

  • 유물번호

    창덕18480
  • 연대

  • 재질

    석인
  • 크기(cm)

    가로: 3.2, 세로: 6.5, 높이: 3.5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석제' 선태화어인수' 인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서체: 한인전(漢印篆)
사용자: 고종

인장은 사용자의 신분이나 신용을 나타낸다. 조선왕조의 인장은 국새나 관인 등 국가업무용 인장, 왕과 왕비의 존업성을 상징하던 어보(御寶)를 비롯하여 개인적 용도로 사용하던 사인(私印)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사인은 인장의 예술성을 가장 잘 드러내 준다.
 
고종(孤宗, 재위 1863~1907)은 조선 26대 왕으로 초명(初名)은 재황(載晃), 아명은 명복(命福), 뒤에 희(凞)로 고쳤다. 자(字)는 성임(聖臨)이었다가 명천(明天)으로 고쳤으며, 호는 성헌(誠軒)과 주연(珠淵)이다.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고종을 대신해,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국정을 이끌었으며, 1873년이 되어서 마침내 흥선대원군에게 주어졌던 성명(成命)을 환수하고 통치대권을 장악하였다. 고종은 통상수교를 거부했던 아버지 흥선대원군과 달리 신문물의 수용에 적극적이었다. 경복궁 내에 세운 집온재에 국내외 서적을 보관했으며, 글씨와 그림을 애호하여 궁궐 내에 서화수장용 전각을 건립해 조선 역대 임금들의 어필을 비롯해 중국 및 일본의 서화 작품들을 수자했다. 저서로는 《주연집(珠淵集)》이 있다.

"선태화어인수"는 '태화(太和)를 인수(仁壽)에 부채질 하다'라는 뜻이다. 태화(太和)는 천지 만물이 화합하여 조화를 이룬 원기(元氣)이고, 인수(仁壽)는 어진 덕과 장수를 말한다. 즉 임금이 정치를 잘하여 백성을 화목하고 장수하게 한다는 뜻이다. 《수옥헌인존》에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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