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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영친왕비 삼회장저고리

英親王妃三回裝裏古衣

  • 유물번호

    궁중55
  • 연대

  • 재질

  • 크기(cm)

    뒷 길이: 29.5, 화장: 69, 진동: 21, 뒤품: 47, 고대: 14.5, 깃 너비: 3.5, 수구: 15.7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삼회장저고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소매가 좁은 상의이다. 겨울에는 솜을 넣거나 누비로 만들기도 한다. 여성용 저고리는 장식의 유무와 위치에 따라 민저고리 · 반회장저고리 · 삼회장저고리 · 색동저고리 등으로 나뉘며, 소매에 끝동이나 거들지가 달리기도 한다. 조선 초기의 여성용 저고리는 엉덩이를 덮을 정도로 길이가 길었으나, 후기로 오면서 가슴이 드러날 정도로 짧아졌다.

깃 · 고름 · 곁마기 · 소매 끝동에 다른 색 천을 댄 당코깃 삼회장(三回裝) 저고리이다. 이 저고리는 국화와 모란으로 보이는 두 가지 꽃이 가로로 엇갈리며 배치되어 있는 자미사를 겉감으로 사용하였다. 깃, 곁마기, 수구, 고름은 자주색 명주를 댔으며 안감은 소색 명주로 했다. 수구와 곁마기는 붉은색, 길은 노란색 실로 상침하였다. 옷에는 등솔을 좌우 각 1cm 씩, 옆선은 앞, 뒤 0.5cm 씩으로 총 6cm 늘린 흔적이 있으며 수선 후에는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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