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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영친왕비 반회장저고리

英親王妃半回裝裏古衣

  • 유물번호

    궁중53
  • 연대

  • 재질

  • 크기(cm)

    뒷 길이: 37, 깃너비: 4.5, 화장: 65.8, 고대: 14.5, 진동: 21.5, 수구: 15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반회장저고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소매가 좁은 상의이다. 겨울에는 솜을 넣거나 누비로 만들기도 한다. 여성용 저고리는 장식의 유무와 위치에 따라 민저고리 · 반회장저고리 · 삼회장저고리 · 색동저고리 등으로 나뉘며, 소매에 끝동이나 거들지가 달리기도 한다. 조선 초기의 여성용 저고리는 엉덩이를 덮을 정도로 길이가 길었으나, 후기로 오면서 가슴이 드러날 정도로 짧아졌다.

깃과 고름, 끝동에만 다른 색의 천을 댄 반회장저고리이다. 이 저고리는 얄팍하게 솜을 넣었다. 겉감은 만자무늬 사이에 작은 꽃과 원수문, 원복문의 문주(紋紬)이며 깃과 고름, 끝동에는 작은 꽃이 시문된 자주색 문주로 하였다. 등솔의 겉감은 오른쪽, 안감은 왼쪽을 향하고 소매는 진동선에서 3.5cm 이동하여 연결되어 가름솔로 연결되었다. 고름의 솔기방향은 모두 아래를 향하며 겉고름 너비는 5cm, 길이는 73cm, 50cm이며 안고름의 너비는 2cm, 길이 28cm와 25cm 이다. 겉섶의 위는 5cm, 아래 7.8cm이며 안섶은 3cm와 4.8cm이다. 도련부분에는 흰색, 수구부분에는 자주색으로 상침하여 고정하였다. 영친왕비의 저고리 가운데 뒷길이가 가장 길며 배래도 둥근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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