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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영친왕비 자적대란치마
英親王妃紫的大襴裳
-
유물번호
궁중59 -
연대
-
재질
견 -
크기(cm)
길이: 150.8, 허리: 96.5, 치마 둘레: 345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자적대란치마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 여성이 적의(翟衣)나 원삼(圓衫) 등의 예복 차림을 할 때 하의(下衣)로 갖추어 입는 치마이다. 치마를 장식하기 위한 스란단이 치마의 아래쪽에 3단으로 부착되어 있다. 위쪽에 달린 스란단이 아래쪽에 달린 스란단에 비해 너비가 넓다. 스란단에 각종 무늬를 금사(金絲)로 짜넣거나 금박(金箔)을 입혀 장식한다. 대란치마 안에 또 한 벌의 대란치마나 스란치마를 받쳐 입기도 한다. 스란단의 무늬는 황후가 용무늬, 왕비와 왕세자빈이 봉황, 공주와 옹주가 꽃무늬와 문자무늬이다.대란치마는 스란단을 두 층으로 붙인 것으로 대례복에 착용한다.
이 대란치마는 석류 · 복숭아 · 박쥐 · 영지(靈芝) · 서보(書寶) 등의 보문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문단(紋緞)으로 지은 홑치마로 운봉문직금단으로 스란단을 만들어 부착하였다. 치마의 안단에는 남색 오호로문단(五葫蘆紋緞), 허리와 끈에는 수복문단(壽福紋緞)으로 하였다. 치마 겉자락의 길이는 150.8cm, 안자락은 149.5cm로 안자락을 짧게 하여 겉으로 빠지지 않도록 하였다. 스란 윗단의 너비는 22.3cm, 아랫단은 14.3cm이다. 치마말기는 앞쪽은 8.7cm 너비로 홑으로 만들어 치마를 연결한 후 뒤쪽에 4.7cm로 단을 대어 치마 말기를 마무리 하였다. 허리끈은 사방을 접어서 공그르기로 고정하였는데 치마끈을 연결한 후 말기 가장자리와 끈을 다시 감침질 하였다. 치마 주름은 처음 6cm는 주름을 잡지 않고, 겉주름 너비는 1.3cm, 안주름 너비는 3.4cm로 하였다.
이 대란치마는 석류 · 복숭아 · 박쥐 · 영지(靈芝) · 서보(書寶) 등의 보문이 규칙적으로 배열된 문단(紋緞)으로 지은 홑치마로 운봉문직금단으로 스란단을 만들어 부착하였다. 치마의 안단에는 남색 오호로문단(五葫蘆紋緞), 허리와 끈에는 수복문단(壽福紋緞)으로 하였다. 치마 겉자락의 길이는 150.8cm, 안자락은 149.5cm로 안자락을 짧게 하여 겉으로 빠지지 않도록 하였다. 스란 윗단의 너비는 22.3cm, 아랫단은 14.3cm이다. 치마말기는 앞쪽은 8.7cm 너비로 홑으로 만들어 치마를 연결한 후 뒤쪽에 4.7cm로 단을 대어 치마 말기를 마무리 하였다. 허리끈은 사방을 접어서 공그르기로 고정하였는데 치마끈을 연결한 후 말기 가장자리와 끈을 다시 감침질 하였다. 치마 주름은 처음 6cm는 주름을 잡지 않고, 겉주름 너비는 1.3cm, 안주름 너비는 3.4cm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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