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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제구
산뢰
山？
-
유물번호
종묘7366 -
연대
-
재질
놋쇠 -
크기(cm)
높이: 27.0, 입지름: 12.3, 바닥지름: 13.4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산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음복례에 쓰이는 청주(淸酒)와 현주(玄酒)를 담아 준소상에 올리는 제기이다. 사계절 제사에 모두 사용되며 몸체에 산과 뇌문을 장식하였다. 뇌문은 구름과 우레가 널리 혜택을 베풀어 인군(人君)이 은혜를 여러 신하에게 미치게 하는 것을 형상화한 것이다.
매병 형태로 경부는 풍만하며 굽이 있다. 목이 길며 목과 동체 상부에 손잡이 있다. 손잡이는 끈을 꼰 형태이다. 어깨 상부는 2줄의 돌대가 있고, 돌대 밑에 1단의 뇌문대가 둘러져있다. 뇌문대 아래에 3줄의 돌대가 있으며, 돌대 밑으로 양측면에 3개의 봉우리가 있는 산을 3겹의 삼각형태로 표현하였다. 산봉우리마다 세로로 촘촘하게 도드라진 점을 넣었다. 그 아래에 2줄의 돌대가 있으며, 간격을 두고 밑에 2줄의 돌대가 둘러져있다. 돌대 밑에는 2겹의 삼각형 무늬가 위·아래 방향으로 연결되어 있다. 삼각문양 밑으로 2줄의 돌대가 있으며, 굽과 연결된다. 굽은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원형으로, 하단은 돌대로 되어 있다. 돌대 위로 네 면에 동그란 구멍들이 있다. 굽 옆면에 '민(愍)'자가 가로로 눕혀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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