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제구
찬
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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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종묘8720 -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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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
놋쇠 -
크기(cm)
높이: 5.8, 세로: 17.0, 가로: 41.5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신을 부르는 신관례(晨祼禮) 때 울창주를 붓는 도구이다. 찬은 ‘용찬(龍瓚)’ 또는 ‘규찬(圭瓚)’이라고도 한다. 신관례에서 지하의 백(魄)이 술의 향내음을 따라 올라와 신주에 임하도록 찬에 울금향의 술[울창주(鬱鬯酒)]을 담아 신실 바닥에 뚫린 관지통(灌地筒)에 붓는다. 찬은 잔의 모양에 용머리와 손잡이를 부착하였는데 용머리에는 수주(水注)가 있다. 접시형의 받침대인 찬반(瓚盤)과 한 쌍을 이룬다. 바닥면에 '임진조(壬辰造)' 명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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