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통합예약
소장품 소장품 안내

소장품 안내

고궁-03342-0001_1.jpg
고궁-03342-0001_2.jpg

기타

여동생 노리코(規子)가 영친왕비에게 보낸 안부 엽서

  • 유물번호

    고궁3342
  • 연대

    1900년대
  • 재질

    종이에 인쇄
  • 크기(cm)

    세로: 13.6cm, 가로: 8.7cm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여동생 노리코(規子)가 영친왕비에게 보낸 안부 엽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20세기 초의 흑백사진 엽서이다. 엽서의 앞면에 정장 차림을 한 서양인 남성의 사진으로 유명 배우의 모습으로 추정 된다. 보낸 사람은 이방자여사의 동생 노리코(1907~1985)로 일상생활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로버트티라와 함께 안부 여쭙니다. 8, 일본 적십자는 사보타주네요. 어딘가 외출? 11일은 가부키(歌舞伎)라고 하던가. 공교롭게도 기쿠노스케(-가부키 배우)는 조금밖에 안 나옵니다, 는 아주 하야네요. 저는 요즈음 바쁩니다. 내일은 치바(千葉)에 세토모노(瀬戸物-도자기) 만들러 가고, 11일은 유라쿠자(有樂座), 12일은 학교에 준비하러 갑이다. 13일에는 오시겠지요. 저는 예복을 입고 진흙을 만지고 있어요. 14일에는 한가하고, 15일에는 도키와회에서 의사당 견학을 해요. 이것도 꼭 가보고 싶어요. 결혼 피로연이 3개나 있습니다. 그 사이에는 드라이브 약속도 있고요. 어슬렁 어슬렁 거리다가 한 달이 지나갈 것 같습니다. 오키 미츠르는 중이염으로 고막을 잘라서 당분간은 병원에 다녀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울지도 않아 선생님께 기개가 있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잘 있습니다. 오늘은 신궁 경기장에서 체조회였는데, 넓은 곳에 사람들이 적어 좀 쓸쓸한 정도. 9일에 나갈 기회를 놓쳐 오늘? 잘 부탁합니다. 라디오에서 후지무라(藤村)씨의 를 듣고 있어요. 13일에는 날씨가 맑았으면 합니다. 그럼 오후에 틈이 있으면 제국극장에 갈 생각..

노리코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