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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樂善齋가쓰인오얏꽃·학무늬대반
白磁樂善齋銘李花·鶴文大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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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23 -
연대
대한제국 20 세기 -
재질
백자 -
크기(cm)
높이:7.5cm, 굽지름:23.3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백자樂善齋가쓰인오얏꽃·학무늬대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대형의 백자 접시(盤)이다. 청색안료를 주로 사용하여 장식하였다. 구연의 홈이 진 아래로 음각선을 짧게 구획하여 꽃잎을 표현하였다. 8엽의 화형마다 날개를 펼쳐 날고 있는 학을 각각 그려 주었으며 학의 머리깃털은 적색안료로 칠해 강조하였다.
안바닥에는 황실의 문장(文章)인 오얏꽃 무늬(李花文)를 큼직하게 넣었는데 각 꽃잎마다 세 개의 꽃술을 놓은 모양으로 정형화되어 있다. 꽃 아래에는 '樂善齋(낙선재)'가 쓰여 있다. 낙선재(樂善齋)는 1847년에 지어진 창덕궁의 건물이다. 본래 이름은 낙선당이었으며 창경궁에 속해 있었다. 고종 황제도 이곳에서 지낸 바 있으며 1917년 창덕궁에 큰 불이 났을 때 순종 황제도 내전 대신 낙선재에 머물렀다. 마지막 황후인 순정효황후가 1966년까지 여기서 기거하다 숨졌으며 1963년 고국으로 돌아온 영친왕과 그의 부인 이방자는 각각 1970년과 1989년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덕혜옹주 역시 어려운 삶을 보내다 1962년 낙선재로 돌아와 여생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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