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서예
숙종어필탁본-춘효
肅宗御筆拓本-春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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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1363 -
연대
1684년 -
재질
종이 -
크기(cm)
가로: 27cm, 세로: 89.5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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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이 당나라의 시인 맹호연(孟浩然, 689~740)의 「춘효(春曉)」를 적은 어필을 목판에 새겨 인쇄한 것이다. 서체는 대자(大字) 행초인데, 현재 포항 보경사에 소장된 숙종대왕어필목판본의 필적과 동일한 것으로 보아 이를 범본으로 사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각 폭마다 테두리는 갈색 종이로 회장을 둘렀다.
春眠不覺曉 봄 잠에 새벽을 깨닫지 못했더니
處處聞啼鳥 여기저기서 새소리 들려오네
夜來風雨聲 지난 밤 세찬 비바람 소리에
花落知多小 얼마나 많은 꽃잎이 떨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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