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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은제이화문병
銀製李花文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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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4 -
연대
20세기 초 -
재질
금속 -
크기(cm)
높이: 30.3cm, 최대경: 17.2cm, 밑지름: 8.1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은제이화문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길고 가느다란 목에 둥글게 부푼 동체를 갖춘 은제병이다. 목의 중간 부분에 두 개의 반원형 귀(耳)가 서로 대칭되도록 부착되었고 여기에 은제 원형 고리가 각각 달려 있다. 수직의 세장한 목이 윗부분에서 점점 벌어지다 두 번에 걸쳐 단을 이루며 짧게 직립하여 구연을 형성하고 있다. 동체는 목과 만나는 부분에서 넓게 옆으로 벌어지다 아래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는 형태이다. 동체 저부에 비교적 높은 직립형 굽이 부착되어 있다. 동체 한쪽 중앙에 금으로 만든 납작한 이화문장식이 부착되어 있다. 병을 올려놓기 위한 목제받침은 원형이며 연꽃잎과 당초를 모티브로 한 조각으로 장식되어 있다. 굽 안쪽 바닥면 중앙에 "小林", "純銀"이라는 글자가 압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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