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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 사진엽서
英親王 寫眞葉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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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553 -
연대
20세기 초 -
재질
종이 -
크기(cm)
세로: 14cm, 가로: 9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 사진엽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英親王, 1897~1970)의 소년기 모습을 촬영한 사진엽서이다. 정면 전신상의 흑백사진으로 영친왕은 서양식 군복 스타일의 예복을 착용하고 서 있다. 양 어깨에 견장(肩章)을 부착하였고 왼쪽 가슴에 두 개의 휘장(徽章)을 달았다. 양손에 장갑을 착용하였으며 오른손에 모자를 들고 있다. 왼손에는 칼의 손잡이를 쥐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영친왕 왼쪽에 테이블보가 씌워진 원형 탁자가 있으며 그 위에 한 권의 책이 놓여 있다. 사진 아래에 “李王世子李垠殿下”라고 작게 표기되어 있다. 사진과 글자의 인쇄가 선명하지 못하다. 뒷면에 불어로 “UNION POSTALE UNIVERSELLE.-CARTE POSTALE”라 인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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