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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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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15 -
연대
미상 -
재질
금속, 가죽 -
크기(cm)
세로: 4.3cm, 가로: 4.9cm, 높이: 3.3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시계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시계와 보관 케이스가 한 조를 이루고 있다. 시계의 전체적인 모양이 육면체에 가까우며 앞면에 둥근 시판(時版)이 부착되어 있다. 시판의 숫자는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되어 있으며 숫자 “12”만 붉은 색으로 표시되고 나머지는 검은 색으로 표시되었다. 시계의 바닥부에 네 개의 짧고 둥근 받침이 붙어 있고 가운데쯤에 작은 꼭지가 있다. 시계 상면에는 비교적 큰 금속제의 둥근 고리가 달려 있다. 보관 케이스는 작은 감실 모양이며 앞쪽에 한 쌍의 여닫이문이 달려 있다. 문 가운데 부분에 부착되었던 잠금 장치가 없어진 상태이며 잠금장치를 고정하기 위해 부착한 작은 금속판만 나란히 남아 있다. 보관 케이스의 바깥쪽 표면에는 갈색 가죽이 씌워져 있으며 케이스 안쪽은 붉은 벨벳으로 덮여 있다. 케이스 바닥면에도 둥근 모양의 낮은 받침 네 개가 부착되어 있으며, 바닥면 중앙에 숫자 "22"가 쓰여 있는 작은 종이가 붙어 있다. 케이스 안쪽 공간은 시계 크기에 꼭 맞도록 고안되어 있으며 여닫이문은 좌우 양쪽으로 활짝 열어젖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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