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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광국지경록
光國志慶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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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60 -
연대
1744년 -
재질
종이 -
크기(cm)
세로: 31cm, 가로: 21.5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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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7년(선조 20)에 선조가 종계변무(宗系辨誣)의 일을 끝내고 여러 신하들과 화답한 시(詩) 등을 모은 책으로 1744년(영조20)의 중간본(重刊本)이다. 종계변무는 명나라 태조실록(太祖實錄)과 대명회전(大明會典)에 조선의 태조가 고려의 이인임(李仁任)의 아들로 되어 있어 그것을 바로잡으려 한 것을 말한다. 이 때 시(詩)와 전교(傳敎) 등을 모아 1703년(숙종 27)에 편집하였던 것을 1744년에 간행하였다. 책의 말미에 1744년 중간 당시 이조판서 이여(李畬)가 종계변무와 어제시축(御製詩軸)에 관한 전말을 적은 발문(跋文)이 수록되어 있다. 이 유물의 간행연대는 알 수 없으나 인쇄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문양이 찍힌 황색 표지를 사용하였으며 표지에 "光國志慶錄"(광국지경록)이라는 서명이 묵서되어 있다. 흰색 끈으로 장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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