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전적
대전회통(제4책)
大典會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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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70-4 -
연대
조선시대 -
재질
종이 -
크기(cm)
세로: 33.6cm, 가로: 21.6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대전회통(제4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대전회통은 6권5책 목판본이다. 1865년(고종2) 조두순(趙斗淳) 등이 왕명에 의해 편찬한 조선시대 마지막 법전이다. 경국대전(經國大典)을 골간으로 한 역대 법전에 대전통편(大典通編) 이후 90년간의 교명(敎命)·정식(定式) 등을 증보하여 엮었다. 권두(卷頭)에는 "當宁御筆 乙丑補輯 中外印頒"이라는 간기(刊記)가 있고 다음 쪽에 영조의 어제·어필(御製·御筆)로 吏·戶·禮·兵·刑·工典(이·호·예·병·형·공전)에 각각 해당되는 4자구(字句) 2구(句)씩 있다. 이어서 우의정 김병학(金炳學)이 쓴 "大典會通序"(대전회통서)와 조두순, 이유원 등 8명이 올린 "進大典會通箋"(진대전회통전) 등이 있다. 각 책은 만자문(卍字文)이 찍힌 황색 표지에 황색 끈을 사용하여 장정하였다. 앞표지에 "大典會通"이라는 제목을 묵서하고 "仁" "義" " 禮" " 智" "信"으로 권차(卷次)를 표시하였다. 제1책에서 제4책까지는 1권씩 수록되고 제5책에는 공전(工典)과 행전(刑典) 2권이 수록되었다. 각 책의 내지 첫 면에 4.4×4.4cm의 방형 인장이 1과가 날인되어 있다. 그 다음 두 면이 만나는 곳에 찍혀 있던 인장을 오려 내고 그 자리에 2.4×2.4cm의 방형 인장 1과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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