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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비 어머니 이츠코(伊都子)가 영친왕비에게 보낸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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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3378 -
연대
1930년대 -
재질
종이 -
크기(cm)
세로: 9.1cm, 가로: 14.1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비 어머니 이츠코(伊都子)가 영친왕비에게 보낸 엽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 어머니 나시모토노미야 이츠코(梨本宮伊都子, 1882~1976년)가 영친왕비에게 보낸 엽서이다. 연도는 없고 8월 10일 밤에 기록한 것이다. 뒷면은 도리이(일본 전통 문)가 보이는 신사와 사람들을 찍은 흑백사진에 채색이 일부 가해진 모습니다. 도리이 앞 기둥에는 “宮幣大社淺間神社奧宮”이 새겨져 있으며 엽서의 하단에 “Famous Places 淺間神社奧宮 (富士山 頂上)”이 인쇄되어 있다.
아름다운 수도의 더위는 꿈이 되어
벌써 가을이 깊어져 마음에 스치고
처마 가까이 구름이 자욱이 끼어 으스스 춥고
비가 와서 틀어박혀 있는 가와구치(河口)의 숙소
구름 끼고 비로 부옇게 보이는 가와구치(河口)의
정경은 그림과 같구나
8월 10일 밤, 비오는 날
이츠코(伊都子)
方子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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