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기타
평교자
平轎子
-
유물번호
창덕27433 -
연대
조선 -
재질
나무, 금속 -
크기(cm)
가로: 74.7cm, 세로: 97.1cm, 높이: 42.3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평교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사방이 트여있는 가마이다.
가마는 형태에 따라 지붕과 벽이 있는 유옥교자(有屋轎子)와 지붕과 벽이 없이 사방이 트여있는 평교자(平轎子)로 나눌 수 있다. 평교자는 앉는 자리와 가마채로 구성되어 있는데 네 명의 가마꾼이 가마채에 연결된 끈을 어깨에 메어 이동하였다. 종 1품 이상의 관원과 기로소 당상관만이 탈 수 있었다.
가마 전체에 주칠이 되어 있어 붉은색을 띠고 있다. 이 유물은 앉는 자리인 좌대만 남아있다. 네 측면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는데 좌우 손잡이와 등받이에는 호리병 모양이, 맨 앞쪽 기둥 끝에는 연봉이 장식되어 있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