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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

삼안총

三眼銃

  • 유물번호

    창덕26728
  • 연대

    한국 / 조선
  • 재질

    금속 / 동합금제
  • 크기(cm)

    길이: 39cm, 지름: 7.5cm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삼안총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3개의 총구 또는 3개의 총열을 지닌 삼안총이다. 중국에서 전래된 무기로 조선에는 임진왜란을 전후로 처음 도입되었다. 전란 중에 조총의 원활한 보급이 어려워 명군(明軍)이 사용하던 삼안총을 새로운 무기로 활용하였다. 조선 후기에도 각 군영에 배치되었으나 용도가 변하여 신호를 알리는 호포(號砲)로 사용되었다. 총구마다 철환 1~2개씩을 장전하고 2~3전의 화약을 사용하여 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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