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100%
도자기
백자李王職이쓰여진통
白磁靑畵李王職銘筒
-
유물번호
창덕5362 -
연대
일본 / 20세기 -
재질
도자기 / 백자 -
크기(cm)
높이: 31.2cm, 입지름: 6.4cm, 굽지름: 20.5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백자李王職이쓰여진통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근대기 일본에서 제작한 백자통이다. 몸통은 상단부가 살짝 넓은 통형(筒形)으로, 윗면 중앙에 작고 짧은 원형의 입구가 달렸다. 손잡이는 금속 선을 두 줄 구부려 뼈대로 삼은 후, 손이 닿는 부분에 목재를 덧대고 넓적하고 가는 나무판으로 모아감아 두툼하게 하였다. 통은 전체적으로 두꺼운 끈을 묶은 형태로 장식되어 있어 양감이 강하다. 몸체의 중앙에 청화로 '李王職'이라는 글자가 가로로 적혀있다. 유약은 투명유약으로 약간 회백색을 띄며 굽접지면을 제외한 전면에 시유하였다. 굽 바닥에는 '有田乕精製'라는 청화명문이 적혀 있어, 이것이 일본 아리타에서 제작되어 국내로 수입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관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