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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승정원에서 지은 시를 새긴 현판

臨本院吟示諸臣僚 懸板

  • 유물번호

    창덕20845
  • 연대

    1871년
  • 재질

    나무 / 피나무
  • 크기(cm)

    가로: 215cm, 세로: 82.4cm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승정원에서 지은 시를 새긴 현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1871년(고종 8) 8월 고종이 종묘를 전알(展謁)하고 환궁한 뒤 승정원(承政院)에서 지은 시와 이유원(李裕元)을 비롯한 38명 신하들의 명단과 시를 새긴 현판이다. 고종은 믿음직스러운 승정원 승지들을 칭찬하는 시를 지었고, 신하들은 고종 어제시의 ‘당(堂)’, ‘장(長)’, ‘방(方)’ 세 글자에 차운하여 화답시를 지었다. 현판의 글씨는 승정원 도승지 강난형(姜蘭馨, 1813~?)이 쓴 것이다. 어필이나 어제 현판을 덮어 보호하였던 직물인 사롱(紗籠)을 고정했던 얇은 띠 모양의 편철(片鐵) 일부가 테두리에 남아있다. 현판이 어느 전각에 걸렸던 것인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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