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현판
호위본영 현판
扈衛本營 懸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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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20675 -
연대
19세기 후반 -
재질
나무 / 잣나무 -
크기(cm)
가로: 254cm, 세로: 90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호위본영 현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 호위청(扈衛廳)의 본영에 걸었던 현판으로 추정된다. 현판에 인장 ‘민형식인(閔衡植印)’이 새겨져 있어 민형식(閔衡植, 1875~1947)이 쓴 글씨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그는 1891년(고종 28)에 관직생활을 시작하였으므로 이 현판은 그 후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일기청개수등록(日記廳改修謄錄)』 「계사啓辭」 1890년(고종 27) 9월 8일 기록에 의하면 ‘처소는 하교에 따라 이전 호위청 자리였던 전설사(典設司)에 통합하여 청(廳)을 설치한다.’는 기록이 있어, 경복궁 흥례문 동쪽 행각의 전설사 자리가 본래 호위청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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