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무구
신전과 전가
信箭, 箭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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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26705 -
연대
조선 -
재질
나무, 금속 / 철제, 사직, 골각패갑 / 상아 -
크기(cm)
가로: 41.1cm, 세로: 12.3cm, 최대 높이: 104.9cm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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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인 신전(信箭)과 이를 꽂는 틀인 전가(箭架)이다. 명령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한 화살로 주로 선전관(宣傳官)을 통해 전달하였다. 신전(信箭)은 전가(箭架)에 꽂아서 휴대하였는데, 진영의 출입을 허락하거나 성문을 개폐할 때, 임금이 각 군영에 명령을 전달할 때 사용하였다. 임금이 교외에 거둥할 때 동가(動駕)의 행행(幸行) 시에도 신전을 사용하였다. 신전의 촉에는 ‘(令)령’자를 새기거나 투각하였고, 깃대에는 삼각형의 비단에 ‘信(신)’자를 표기하였다. 본래 다섯 가지 색의 깃발로 각 군영을 나타내었으나 정조 연간에 황색으로 통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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