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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편종

編鐘

  • 유물번호

    종묘14113
  • 연대

    조선
  • 재질

    금속
  • 크기(cm)

    가로: 17.3cm, 세로: 13.7cm, 높이: 28.4cm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편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중제례악에서 연주되는 유율 타악기(有律打樂器)의 하나이다. 16개의 종을 가자(架子)라 불리는 두 단의 틀에 여덟 개씩 매달아 사용하였고, 편종의 두께로 음의 높낮이를 조절하였다. 종의 아랫부분 가운데에 작은 원형의 돌출 부분인 수(隧)를 소뿔로 만든 각퇴(角槌)로 쳐서 연주하였다. 12율[(律), 한 옥타브 안의 열두 가지 음계]과 한 옥타브 높은 4청성(淸聲)의 음역을 갖는다. 1116년(고려 예종 11)에 송(宋)으로부터 유입되어 우리나라에 전해졌고, 세종 대에 주종소(鑄鐘所)가 설치되면서 우리나라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조선시대에는 각종 제례와 연례에서 두루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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