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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앙부일구
仰釜日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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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3751 -
연대
18세기 -
재질
동제 -
크기(cm)
높이: 12.1cm, 지름: 24.4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앙부일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바늘의 그림자 위치로 시각과 절기를 측정하는 해시계이다. 1434년(세종 16)에 처음 만들어져 조선시대 보편적으로 사용된 시계였다. 바깥 테두리에는 한양의 위도인 ‘北極高三十七度三十九分一十五秒(북극고 37도 39분 15초)’가 새겨져 있다. 『국조역상고(國朝曆象考)』에 따르면 이 값은 1713년(숙종 39) 새로 측정한 한양의 북극고도이므로 이 앙부일구가 1713년 이후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시각선과 계절선, 24절기의 정교한 은입사 기법, 다리의 구름과 용 문양 조각에 예술성까지 가미된 앙부일구이며 국내에서 실물이 희소한 과학문화유산으로서 연구 및 활용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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