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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목제 '일본군대접응관장' 인장
木製 日本軍隊接應官章 印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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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18824 -
연대
대한제국 -
재질
나무 -
크기(cm)
가로:3.2cm, 세로: 3.4cm, 높이: 6.3cm -
지정현황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목제 '일본군대접응관장' 인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사각주형의 인신(印身)과 나팔형의 인뉴(印紐)를 지닌 목제(木製) 관인(官印)이다. 인면(印面)에는 인변(印邊)을 두고, '日本軍隊接應官章(일본군대접응관장)'을 전서체(篆書體)로 양각하였다. 인뉴의 끝부분은 대칭하는 두측면을 제외하고는 다른 측면의 모죽임해서 둥글게 다듬었다. 인뉴의 한쪽 면에 인장을 찍을 때 인문의 상하를 구분하기 위한 둥근 금속이 박혀있다. 러일 전쟁(1904-1905)이 일본의 승리로 기울던 1905년(광무9) 러시아 북진을 위해 우리나라에 주둔해 있던 일본군의 접대를 담당하던 접응관(接應官)의 관인(官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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