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조각
목제 '혜상공국지인' 인장
木製 惠商公局之印 印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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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18832 -
연대
조선 -
재질
나무 -
크기(cm)
가로: 8cm, 세로: 8.3cm, 높이: 1.9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목제 '혜상공국지인' 인장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낮은 정방형(正方形)의 인신(印身)과 곧게 직립한 인뉴(印紐)가 결합된 형태의 목제(木製) 관인(官印)이다. 정방형의 인면(印面)에는 인변(印邊)을 두고, '惠商公局之印(혜상공국지인)' 를 전서체로 양각하였다. 인뉴는 결손되었고 인신 윗면의 사방 모서리는 모죽임 하였다. 혜상공국은 1883년(고종 20) 개항 이후 상업 자유화에 밀려 생업에 위협을 받게 된 부보상(負褓商)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한 기관이다. 1898년 황국협회(皇國協會)가 창립되면서 이에 이속되었으며, 1899년 상무사(商務社)로 개칭되었다가 1904년 혁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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