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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제예필) 팔월초길공술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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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예제예필) 팔월초길공술경희

(睿製睿筆) 八月初吉恭述慶喜

  • 유물번호

    창덕20587
  • 연대

    1884년(고종 21년)
  • 재질

    나무 / 잣나무
  • 크기(cm)

    가로: 95.9cm, 세로: 42.6cm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예제예필) 팔월초길공술경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8월 초하루의 경사스러움과 기쁨을 공손히 지은 오언절구(五言絶句)의 시를 새긴 현판이다. 순종이 세자 시절 썼던 예제예필 현판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순종의 시문집인 『정헌집(正軒集)』에 <仲秋上吉恭述慶喜(중추상길공술경희)>, <仲秋吉日恭述慶喜(중추길일공술경희)>, <仲秋初吉恭述慶喜(중추초길공술경희)>, <八月初吉恭述慶喜(팔월초길공술경희)> 등 유사한 제목으로 여러 수의 시가 수록되어 있고 각각 현판으로도 제작되어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정헌집』에서는 어제시(御製詩)일 경우 제목 옆에 "御製"라고 표기를 해두었는데 상기된 시의 제목 옆에는 어제 표기가 되어 있지 않아서 순종이 직접 쓴 글과 글씨인지 단정하기 어렵다. 한편 본 현판의 제목은 <八月初吉恭述慶喜(팔월초길공술경희)>로 되어 있으나 『정헌집』에 수록된 <八月初吉恭述慶喜(팔월초길공술경희)>와는 내용이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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