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품 안내
회화
수묵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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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250 -
연대
20세기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33.2, 세로: 41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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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친왕비 이방자(李方子, 1901~1989)가 그린 대나무 그림이다. 세로로 약간 긴 종이에 수묵으로만 그려졌으며 액자로 표구되어 있다. 화면 우측으로 약간 치우친 위치에 두 세 그루의 굵고 가는 대줄기를 그려넣고 가지 끝에 붙어 있는 댓잎들을 그렸다. 대줄기는 담묵(淡墨)으로, 대나무 마디는 농묵(濃墨)으로 표현하였으며, 댓잎 표현에는 농묵과 담묵을 함께 사용하였다. 화면 좌측에 "葉〃如聞風有聲"이라고 묵서하고 줄을 바꾸어 "戊申秋佳惠"라고 썼으며 그 끝에 백문방인(白文方印) "李方子"를 날인했다. 무신(戊申)은 1968년에 해당되며, 가혜(佳惠)는 이방자의 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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