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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채색포도그림

회화

수묵채색포도그림

水墨彩色葡萄圖

  • 유물번호

    고궁329
  • 연대

    20세기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33.3, 세로: 54.6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수묵채색포도그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영친왕비 이방자(李方子, 1901~1989)가 그린 포도 그림이다. 가느다란 덩굴에 달려 있는 두 송이의 포도와 넓적한 잎을 화면의 상단부에 그렸다. 포도알은 자주색으로 표현하고, 잎은 담묵(淡墨)을 번지게 하여 전체적인 형태를 잡은 뒤 그 위에 농묵(濃墨)의 굵은 선으로 잎맥을 표현했다. 포도송이와 잎 주변에 늘어진 구불구불한 덩굴손은 담묵의 간략한 붓질로 묘사했다. 화면 좌측에 "三秋雨後鮮"이라고 을 묵서하고 그 시작 부분에 주문방인(朱文方印) "淸樂"을 날인했다. 묵서 아래에 "佳惠"라고 쓰고 그 밑에 백문방인(白文方印) "李方子印"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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