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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
의친왕 이강이 쓴 「연의지」시
義親王 李堈 書 「漣漪池」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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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고궁355 -
연대
1910~1945년경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31.7, 세로:123.9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의친왕 이강이 쓴 「연의지」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의친왕(義親王) 이강(李堈, 1877~1955)이 고려의 문인 이규보(李奎報, 1168~1241)의 기상서퇴식재(奇尙書退食齋) 8영(八詠) 가운데 여섯 번째 연의지(漣漪池)를 행서(行書)로 쓴 서예작품이다. 미색 비단에 칠언절구(七言絶句) 시문을 세 줄로 내려썼고 회색 무문(無紋)비단을 둘러 족자(簇子)로 표구하였다. 낙관(落款)은 이름 석 자[李堈公]만 썼으며, 그 밑에 「李堈之印」이 주문(朱文)으로, 「晩悟餘事」가 백문(白文)으로 찍혀 있다. 만오(晩悟)는 이강의 아호(雅號)이다. 시문 첫머리에 장방형의 백문(白文) 유인(遊印)이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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