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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색양난그림

회화

채색양난그림

  • 유물번호

    고궁361
  • 연대

    20세기
  • 재질

    지 / 기타
  • 크기(cm)

    가로 24.2 , 세로 27.2

첨부파일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채색양난그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전면에 걸쳐 화려하게 금박이 입혀진 원형 바탕지에 농채(濃彩)를 사용하여 그린 화훼도로서, 서양난의 한 가지인 심비디움(Cymbidium)을 그렸다. 줄기와 잎은 극히 일부분만 보이며, 크게 확대되어 표현된 연보라색의 꽃송이들이 원형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짙은 채색이 두텁게 발라져 있다. 영친왕비 이방자(李方子, 1901~1989) 관련 유물로서, 이방자에게 그림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진 山口玉條(?~?)의 작품이다. 화면 우측 하단에 "玉條(옥조)"라고 묵서되고 그 아래에 원형(圓形)의 주문인(朱文印) "玉絲(옥사)"가 날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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