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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영친왕 두루마기
英親王周衣
-
유물번호
궁중14 -
연대
20세기 -
재질
비단 -
크기(cm)
뒷 길이: 116, 깃 너비: 7.5, 화장: 71.8, 뒤품: 54, 고대: 18, 진동: 28.3, 수구: 24 -
지정현황
국가민속문화유산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영친왕 두루마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깃이 곧고 소매가 좁은 형태의 옷으로서 옷자락의 둘레가 트임 없이 두루[주(周)] 막힌 옷이라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겨울에는 솜을 넣거나 누비로 만들기도 했다. 남성용 두루마기의 경우 양반 이상의 계층에서는 겉옷의 받침옷으로 입고 서민층에서는 겉옷으로 입었으나, 조선 말기인 1884년(고종21) 의복제도 개혁을 통해 신분에 관계없이 흑색 두루마기가 남성의 통상 예복이 되었다. 갓과 함께 착용한다. 개화기 이후 남성과 여성이 두루 두루마기를 착용했다.
이 두루마기는 비교적 품이 넓다. 겉감은 옥색 견으로 하였고 안감과 동정은 소색 우이중[(羽二重), 하부다에(はぶだえ)]로 하였다. 우이중은 바디살 한 개에 두 올의 경사를 끼워 제직하기 때문에 ‘우이중(羽二重)’이라고 하며 경 · 위사 모두 꼬임이 없는 무연(無撚)의 생사를 사용하여 평직으로 제직한 후 정련한 직물로 명주에 비해 톡톡하다. 왼쪽 길 안쪽에 24×30cm의 안주머니가 달려있으며 옆선에는 트임이 없다. 소매의 진동은 28.3cm, 수구는 24cm로 거의 직배래에 가깝다. 무의 아래는 약 24cm 정도로 넓으며 옆선의 가운데 부분은 약간 곡선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겉섶 너비의 위는 10.8cm, 아래는 26cm이며, 안섶의 위는 8cm, 아래는 26cm로 겉섶의 너비태를 나타내고 고름의 너비는 8cm, 길이는 105cm, 86cm이며 안고름의 너비는 6.2cm, 길이는 74cm, 66.7cm이다. 동정의 너비는 3.2cm이며 심을 넣지 않았다. 도련선은 3cm, 수구는 2.5cm 들어가서 한 땀 상침을 하였으며 고름은 재봉틀 바느질로 달았다. 손바느질과 재봉틀 바느질을 함께 사용하여 제작한 두루마기이다.
이 두루마기는 비교적 품이 넓다. 겉감은 옥색 견으로 하였고 안감과 동정은 소색 우이중[(羽二重), 하부다에(はぶだえ)]로 하였다. 우이중은 바디살 한 개에 두 올의 경사를 끼워 제직하기 때문에 ‘우이중(羽二重)’이라고 하며 경 · 위사 모두 꼬임이 없는 무연(無撚)의 생사를 사용하여 평직으로 제직한 후 정련한 직물로 명주에 비해 톡톡하다. 왼쪽 길 안쪽에 24×30cm의 안주머니가 달려있으며 옆선에는 트임이 없다. 소매의 진동은 28.3cm, 수구는 24cm로 거의 직배래에 가깝다. 무의 아래는 약 24cm 정도로 넓으며 옆선의 가운데 부분은 약간 곡선의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겉섶 너비의 위는 10.8cm, 아래는 26cm이며, 안섶의 위는 8cm, 아래는 26cm로 겉섶의 너비태를 나타내고 고름의 너비는 8cm, 길이는 105cm, 86cm이며 안고름의 너비는 6.2cm, 길이는 74cm, 66.7cm이다. 동정의 너비는 3.2cm이며 심을 넣지 않았다. 도련선은 3cm, 수구는 2.5cm 들어가서 한 땀 상침을 하였으며 고름은 재봉틀 바느질로 달았다. 손바느질과 재봉틀 바느질을 함께 사용하여 제작한 두루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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