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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
가교
駕轎
-
유물번호
창덕27409 -
연대
-
재질
나무 · 비단 -
크기(cm)
세로: 146.0, 가로: 94.0, 높이: 205.0 | 가마채: 560.0 | 유소: 169.0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가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가교는 가마채를 말의 안장에 연결하여 두 마리의 말이 앞뒤에서 끌고가는 가마이다. 임금이나 왕실 웃어른의 장거리 행차 때 이용하였으며, 정조 임금이 화성행차 시에 사용했던 정가교(正駕轎)가 이것과 같은 형태였다.
주칠을 한 몸체는 여러 구획으로 나뉘어 꽃, 넝쿨, 박쥐, 칠보, 수자문(壽字文) 등 갖가지 문양으로 양각되었으며, 양 측면 아랫단은 등나무 자리로 표면을 장식하였다. 창은 겹창으로 만들었으며 미닫이형의 안창은 박쥐와 덩굴 문양을 투각하였고 지붕에서부터 검은 비단 휘장을 내려 창문을 가렸다. 사각지붕은 곡선으로 나지막하게 솟았으며 정상에는 납작한 모양의 금색 보주(寶珠)로 마무리하였다. 가마채는 별도의 고리를 만들어 고정하였고 끝부분은 용머리로 장식하였다.
주칠을 한 몸체는 여러 구획으로 나뉘어 꽃, 넝쿨, 박쥐, 칠보, 수자문(壽字文) 등 갖가지 문양으로 양각되었으며, 양 측면 아랫단은 등나무 자리로 표면을 장식하였다. 창은 겹창으로 만들었으며 미닫이형의 안창은 박쥐와 덩굴 문양을 투각하였고 지붕에서부터 검은 비단 휘장을 내려 창문을 가렸다. 사각지붕은 곡선으로 나지막하게 솟았으며 정상에는 납작한 모양의 금색 보주(寶珠)로 마무리하였다. 가마채는 별도의 고리를 만들어 고정하였고 끝부분은 용머리로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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