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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초직
백택흉배 수본
白澤胸背繡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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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창덕18416 -
연대
조선시대 -
재질
유지에 먹 -
크기(cm)
가로: 18.8cm, 세로: 20.6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백택흉배 수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자나 군(君)의 단령(團領) 흉배에 자수를 놓을 때 사용하던 종이본이다.
기름을 먹인 사각형 종이에 구름이 가득한 하늘 가운데 앉아있는 백택(白澤)과 그 위로는 태양, 아래로는 파도와 바위가 묵선으로 그려져 있다. 백택은 백룡(白龍)이 낳은 신성한 동물로 온 몸이 비늘로 덮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도와 바위에는 산호(珊瑚) · 서보(書寶) · 여의(如意) · 전보(錢寶) · 화주(火珠) 등의 보문(寶紋)이 함께 표현되어 있다. 이 종이본과 유사한 형태가 단령 차림을 한 의화군 사진[김원모 · 정성길, 1997, 《사진으로 본 백년 전의 한국》]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예복》에 수록된 백택흉배 도설에서 확인된다.
기름을 먹인 사각형 종이에 구름이 가득한 하늘 가운데 앉아있는 백택(白澤)과 그 위로는 태양, 아래로는 파도와 바위가 묵선으로 그려져 있다. 백택은 백룡(白龍)이 낳은 신성한 동물로 온 몸이 비늘로 덮여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도와 바위에는 산호(珊瑚) · 서보(書寶) · 여의(如意) · 전보(錢寶) · 화주(火珠) 등의 보문(寶紋)이 함께 표현되어 있다. 이 종이본과 유사한 형태가 단령 차림을 한 의화군 사진[김원모 · 정성길, 1997, 《사진으로 본 백년 전의 한국》]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소장 《예복》에 수록된 백택흉배 도설에서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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