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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초직
쌍호흉배 채색 수본
雙虎胸背彩色繡本
-
유물번호
창덕18422 -
연대
-
재질
유지에 채색 -
크기(cm)
가로: 23, 세로: 24.7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쌍호흉배 채색 수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무관 당상관(堂上官)의 단령(團領) 흉배에 자수를 놓을 때 사용하던 종이본이다.
기름을 먹인 사각형 종이에 소나무 한 그루를 배경으로 산중을 노니는 호랑이 한 쌍이 그려져 있다. 배경의 풀 한 포기까지 꼼꼼히 채색되어 있어 흉배에 자수를 놓아 완성했을 때의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앞면에 '차견양 유록 운문 한단질 삼십쌍(此見㨾 柳緑雲紋 漢緞質 參拾雙)' 이라는 묵서가 있는데, 이는 수본의 문양을 중국에서 들여온 구름문양이 직조된 유록색 단직물[광택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직물]에 수를 놓아 30쌍의 쌍호흉배를 만들라는 지시 사항이다.
기름을 먹인 사각형 종이에 소나무 한 그루를 배경으로 산중을 노니는 호랑이 한 쌍이 그려져 있다. 배경의 풀 한 포기까지 꼼꼼히 채색되어 있어 흉배에 자수를 놓아 완성했을 때의 모습을 예측해 볼 수 있다. 앞면에 '차견양 유록 운문 한단질 삼십쌍(此見㨾 柳緑雲紋 漢緞質 參拾雙)' 이라는 묵서가 있는데, 이는 수본의 문양을 중국에서 들여온 구름문양이 직조된 유록색 단직물[광택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의 직물]에 수를 놓아 30쌍의 쌍호흉배를 만들라는 지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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