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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소반
小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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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번호
궁중466 -
연대
1837년 -
재질
나무에 옻칠 -
크기(cm)
지름: 49.5cm, 높이: 33cm
첨부파일 :
국립고궁박물관이 창작한 소반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작년도: 1837년
검게 옻칠을 한 소반으로 바닥면에 ‘뎡유듕츄뎌동궁길녜시 이뉴일사고간’이라고 쓰여 있다. ‘뎌동궁’은 순조의 3녀인 덕온공주(德溫公主)의 공주궁인 저동궁(苧洞宮)을 말한다. 길례는 오례 중 하나인 제례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관례나 혼례 따위의 경사스러운 예식을 뜻하기도 한다. 덕온공주는 1837년(정유) 8월 13일에 남녕위(南寧尉) 윤의선(尹宜善)과 혼인하였는데, 명온공주와 복온공주의 혼례에서 신랑과 신부가 교배례를 마치고 서로 술잔을 나누는 잔치인 동뢰연(同牢宴)을 공주궁에서 행한 전례로 보아 덕온공주의 동뢰연 때 사용된 소반으로 보인다.
검게 옻칠을 한 소반으로 바닥면에 ‘뎡유듕츄뎌동궁길녜시 이뉴일사고간’이라고 쓰여 있다. ‘뎌동궁’은 순조의 3녀인 덕온공주(德溫公主)의 공주궁인 저동궁(苧洞宮)을 말한다. 길례는 오례 중 하나인 제례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관례나 혼례 따위의 경사스러운 예식을 뜻하기도 한다. 덕온공주는 1837년(정유) 8월 13일에 남녕위(南寧尉) 윤의선(尹宜善)과 혼인하였는데, 명온공주와 복온공주의 혼례에서 신랑과 신부가 교배례를 마치고 서로 술잔을 나누는 잔치인 동뢰연(同牢宴)을 공주궁에서 행한 전례로 보아 덕온공주의 동뢰연 때 사용된 소반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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